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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체 농민들, 논밭에서 불법 소각 설연휴 틈타”
설연휴를 틈타 얌체 농민들이 자신의 논과 밭에서 불법 소각을 일삼고 있어 지도 단속이 필요하다. 설연휴가 시작된 1월 30일 오후 6시경 화남면 한 논과 밭에서 농민이 거름류를 불법소각하고 있었으며, 여기서 얼마 떨어지지 않는 포도밭에서는 포도밭 찌꺼기를 현장에서 부부가 태우고 있었다.
이는 도로를 통해하던 차량 운전자의 제보에 의한 것인데, 현장을 확인하니 오랫동안 불법소각을 해 이 일대는 소각하면서 나오는 연기와 악취가 가득했다.
행정력이 모두 쉬고 있는 일요일에 일어난 일이지만 농가들의 불법 소각은 여기저기서 항상 일어나고 있어 각별한 지도 단속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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