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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재정집행 결과 2021년도 교육부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1년도 교육부의 신속 집행 목표액인 5조 3,291억원 보다 615억원을 초과한 5조 3,906억원을 집행 완료하였다. 특히, 투자 분야인 건설비의 집행률이 높았으며 그동안 관급자재 선고지 제도와 선금 및 기성금 지급을 적극 추진해왔다.
시설공사의 경우 설계부터 준공까지 전 과정 One-Stop 관리시스템 집중 가동 및 온·오프라인 상시 관리체계 구축·운영으로 하반기 신속한 재정 집행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경북교육청은 연초부터 매월 부교육감 주재 재정집행점검단을 성실히 운영해 왔으며 매주 전 기관의 집행현황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 및 부진사업의 원인분석을 통해 장애요인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왔다.
또한, 전 기관을 대상으로‘매월 3일은 재정집행 점검의 날’로 지정하여 신속한 재정 집행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2021년도 상반기 조기집행 목표달성으로 올해 교육부로부터 10억 원을 추가로 교부받았으며, 이번 신속 재정 집행 목표액 초과 달성으로 2023년도에도 교육부로부터 75억 원을 추가로 교부받을 예정이다.
박종활 정책기획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그동안 재정 집행에 총력을 기울여 왔으며 앞으로도 신속한 재정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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