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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제비, 국보승격 유네스코 등재… 추진 방안 연구모임 의원연구단체 최종보고회 개최

영천시민신문기자 2021. 12. 27.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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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제비, 국보승격 유네스코 등재… 추진 방안 연구모임
의원연구단체 최종보고회 개최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영천 청제비 국보 승격과 청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방안 연구모임(대표의원 최순례)은 12월 17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보물인 청제비를 국보로 승격하고 신라시대 축조된 청제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여 문화유산의 가치와 인식을 높이기 위한 정책 자료로 활용하고자 지난 8월부터 5개월간 진행되었으며 10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이번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연구모임의 최순례 의원, 조창호 의원을 비롯한 용역수행업체 및 문화예술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 수행의 내용을 공유하고 이에 대해 집중적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연구용역수행기관인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청제와 청제비의 활용 방안, 청제비의 국보 승격을 위한 고려 사항, 청제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제반법령 및 행정절차, 타지자체와의 협력 등을 제안하였다.


최순례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영천 청제와 청제비의 가치를 높이고 구체적인 방안이 마련되어 지역민의 문화유산에 대한 보존 의식을 높이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앞으로 지역민이 주도하는 문화유산 활용의 모범 사례로 정착시키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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