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주말 강추위에도 야외에서 건강관리하는 시민들

영천시민신문기자 2021. 12. 2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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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강추위에도 야외에서 건강관리하는 시민들”

주말 몰아친 강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야외로 나와 자신의 건강을 관리하는 시민들이 있어 현장을 찾았다.(18일 아침최저 -9.4도, 19일 -5.9도)  

단포축구장이 활기차게 돌아가고 있는 모습

 

가장 먼저 찾은 곳은 단포축구장이다. 단포축구장은 어린이구장에서 어른구장 등 5개의 전용구장으로 구성됐다.
어른구장은 골벌구장, 포은구장, 노계구장, 무선구장으로 명명하고 강추위가 몰아친 18일과 19일 오전에는 4개구장 모두 축구동호인들로 가득차 활기 넘치게 잘 돌아가고 있었다.


또 단포교 바로 밑 강을 중심으로 좌우측에는 캠핑온 캠핑족들이 생각외로 많았다. 이들은 일반 캠핑 또는 오토캠핑 장비를 갖추고 있었다.

 


조교파크골프장으로 차를 돌렸다. 축구나 캠핑 보다 상대적으로 나이가 더 높은 편에 있는 시민들이 동호인으로 구성된 파크골프장에는 세찬 바람에도 불구하고 마찬가지로 많은 동호인들이 나와 파크골프를 즐기고 있었다.
파크골프장에서 나와 금강산성 둘레길을 찾았다. 여기는 대부분 영천시민들만 찾는 곳이다. 


산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었으나 남녀 또는 커플들이 나와 둘레길을 돌며 건강을 관리하고 있었다. 여기서 얼마 안 떨어진 둔치에는 강추위라 그런지 평소 주말 보다는 완전무장한 시민들이 적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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