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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돌이 상인, 광고 통해서 판매시간과 장소 알리고 판매 활동

영천시민신문기자 2021. 12. 2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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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떠돌이 상인, 광고 통해서 판매시간과 장소 알리고 판매 활동”

 

지역을 다니면  하루 장사를 하고 빠지는 상인들이 구공병대 상가에 나타나 장사를 하고 돌아갔다.
9일 오후 완산동 구공병대 영화관 상가앞 인도에 10여개의 떠돌이 상인들이 하루 동안 상가를 형성하고 인근 주민들을 상대로 판매활동을 펼쳤다.

 


한 젊은 상인은 “오늘 하루만 여기서 장사를 한다. 며칠전부터 광고를 통해 이곳에서 판매활동을 한다는 것을 알렸다.”면서 “생각외로 사람들이 많이 나와 매출이 기대된다.”고 했다.

 


이에 인근 상인들은 “이런 유의 판매형태는 전국 어딜가도 있는데, 이들이 판매하고 있는 물건은 기존 상인들이 판매하는 물건과는 차이가 있다.”면서 “행사 전 광고는 ‘유명메이커’라는 제품을 소개하면서 실제는 광고와 다른 물건 또는 유사품을 판매하는 행위가 잦아 소비자들의 피해가 우려, 구입할 때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날 판매장에는 자연스러운 판매활동이 이루어져 같은 지역 상인들간 민원이나 항의 등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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