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전국 임업후계자들 경북 영주에 모였다- 1일, 제30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 개최 --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개회식, 임업정책 포럼 열어

영천시민신문기자 2021. 12. 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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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일 국립산림치유원(영주 봉현)에서30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최무열 한국임업후계자협회장, 경북도지회장, 시군 협의회장, 관계자 등 250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국대회는 코로나와 탄소중립시대에 산림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정립하고 임업정책포럼을 통한 산림비전 제시와 회원들 간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협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참석 인원이 대폭 축소되면서 일반회원은 개회식과 임업정책포럼을 온라인 영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행사는 주요 내빈 인사말씀, 유공자 시상, 축하공연, 임업정책 포럼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한국임업후계자협회는 1996년에 설립돼 전국에 4,000명의회원을 두고 있으며 산림 및 임업에 관한 기술보급과 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역사와 전통이 어우러진 선비의 고장 영주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라며, “임업 발전은 사유림 경영주체인 여러분의 역할이 큰 만큼 오늘 이 자리가 정보교류와 화합의 장으로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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