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북도, 학교밖청소년에게 교육재난지원금 지급 완료- 23일 학교밖청소년 1,666명에게 1인당 30만원 지급 -- 11.23일~12.10일까지 이의신청 및 유예기간 운영 - - 신청 놓친 대상자에게 추가 지원 기..

영천시민신문기자 2021. 11. 2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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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3일 학교 밖 청소년 1666명에게 1인당 30만원의 교육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시군을 통해 지난달 6일부터 29일까지 지원금 신청을 받았다.

 

또 경북도교육청의 교육회복 학습지원 대상자와 중복지원 여부 확인과정도 거쳤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지난 9월 경북도교육청에서 유치원 및 초고 재학생에게 교육회복 학습지원금(30만원)을 지원하면서 학교 밖 청소년들이 느낄 수 있는 차별과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예비비 5억 원을 긴급 지원한 것이다.

 

 

 

한편, 23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이의 신청 및 유예기간을 운영해 부득이한 사정으로 신청기회를 놓친 대상자에게 추가 지원신청 기회를 주기로 했다.

한편, 경북도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내 15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두고 있다.

 

센터는 학업복귀 및 자립동기 강화 프로그램, 직업체험 및 특성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번 재난지원금 지원을 통해 그간 센터에 등록하지 않았던 학교 밖 청소년을 발굴하는 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면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성공적인 학업복귀 및 사회진입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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