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영대병원,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영천영대병원,  한해의 마지막 사랑을 전하다

 

영천영대병원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박건주)는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뜻을 모았다.
지난 21일 영천병원 교직원들의 성금으로 구성된 사회복지기금인 사랑의 기금의 모금액으로 영천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족들에게 내복 150벌과 독거노인에게 필요한 파스 200통을 전달했다.

 

매년 연말연시에 실시하고 있는 소외된 이웃을 찾아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행사는 영천지역의 사회복지단체들과 연계하여 실시하며 특히 올해에는 영천시 다문화 가족지원센터(센터장 주연경)와 연계하여 따뜻한 나라에서 살다가 온 결혼 이주 여성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기에는 내복이 최고라는 의견을 듣고 내복을 전달했고 영천시 야사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들에게는 파스를 전달했다.
영천병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랑의 기금 모금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나 보호자들의 진료비를 지원하기 위한 자체 사회복지기금으로써, 교직원의 기부로 모금이 이루어지고 있다.
사랑의 기금사업에 함께 동참하고 후원을 원하면 영천병원 사회사업실(330-7045)로 연락하면 자세한 사항에 대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