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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 영천시지부 알뜰 무료도서 교환시장
새마을문고영천시지부(회장 유대옥)는 지난 5일 창신아파트 입구에서 시민들의 독서문화 정착을 위한 알뜰 무료도서 교환시장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신간도서 500여권과 헌책 300여권으로 장을 열었으며 새 책을 헌책과 교환해주고, 다 읽고 집에서 잠자는 책들을 서로 교환하여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새마을문고에서 좋은 행사를 해주어 감사의 표시로 봉사하는 사람들에게 모과차를 전달하여 서로 간에 훈훈한 정을 나누기도 했다. 한 시민은 “각종 미디어의 발달로 독서인구가 급격히 줄어들고 독서의 소중함을 잊어가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독서를 하면 시민들의 의식수준이 한층 더 높아 질 것이다.” 라고 말했다.
독서는 사회적으로 좋은 기능을 하고 있다. 독서는 사회적으로 더욱 발전 될 것이며, 의식수준이 높아짐으로써 범죄율도 낮아지는 효과가 있다. 독서는 개인적인 발전과 사회적 발전을 동시에 이루는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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