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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감소 원인분석… 자발적 인구증가 참여 분위기 확산 청통면, 인구시책 간담회

영천시민신문기자 2021. 8. 27.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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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감소 원인분석… 자발적 인구증가 참여 분위기 확산
청통면, 인구시책 간담회

 


청통면(면장 양광환)은 8월 19일 청통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11만 영천인구 달성을 위해 인구시책 추진 홍보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통면 인구시책 추진 홍보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해 인구감소 원인 분석 및 대책 방안을 논의하고 인구 늘리기 홍보활동 추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홍보 협의체는 청통면의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되었으며 인구 늘리기 홍보활동의 체계적인 추진과 주민 주도의 자발적인 인구 늘리기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결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청통면 인구현황을 보면 2020년 12월31일 4,161명이었던 것이 2021년 8월18일 4,034명으로 127명이 감소되었다. 인구감소 원인은 출생 7명 대비 사망 41명, 주민등록 말소 33명으로 자연적 감소와 2021년 전출자 282세대 325명으로 전입자가 재전출하는 사례가 증가하는 편이다.


그동안 인구증가 추진현황은 4월 28일 인구 늘리기 동참 캠페인, 7월28일 관내 기업체에 인구 늘리기 동참 면장 서한문 발송, 8월2일 대평공병단에 인구 늘리기 추진 협조 공문을 발송했다.


양광환 홍보협의체 위원장은 “인구 증가를 위해 인구시책 추진 홍보협의체 위원들이 앞장서 홍보 활동을 추진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인구 감소는 대부분 지자체가 마주한 절박한 당면 과제지만, 앞으로도 홍보협의체 위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인구 늘리기와 관련한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청통면은 이외에도 인구 늘리기 캠페인을 추진하여 면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인구 늘리기의 절실함을 담은 면장 서한문을 기업체에 보내는 등 11만 영천인구 달성을 위한 인구 늘리기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선득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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