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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 4차 적정성 평가 4회 연속 ‘1등급’ 획득 영남대학교영천병원

영천시민신문기자 2021. 8. 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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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 4차 적정성 평가 4회 연속 ‘1등급’ 획득
영남대학교영천병원

 


영남대학교영천병원(병원장 손재호)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폐렴 4차 적정성 평가에서 4회 연속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4차 평가 종합점수는 전체 평균 73.6점, 종합병원 평균 90.3점이며 영남대학교 영천병원은 99.8점을 받았다.
심평원에서는 내과 진료의 질적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대표 질환인 폐렴의 진단 및 치료의 질을 향상시키고 폐렴 환자가 가까운 지역 내 어디서나 적절한 진료와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2014년부터 폐렴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이번 4차 폐렴 적정성 평가는 지난 2019년 10월부터 지난해 2월 22일까지 지역사회획득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에게 항생제(정맥내)를 3일 이상 투여한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요양병원 제외)660기관 4만 3341건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평가내용은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도말·배양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검사 실시율(검사영역) △병원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치료영역) 등 6개다.


앞서 영남대학교 영천병원은 지난 4월 실시된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도 3년 연속 1등급을 획득하여 만성폐쇄성폐질환은 물론 폐렴 진료의 질적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폐 질환 치료를 잘하는 의료기관으로 입지를 굳건히 했다.
손재호 영천병원장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역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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