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스마트 기술을 입히다- 김천 황금시장 등 도내 5개 시장, 스마트 시범상가 지원사업에 선정

영천시민신문기자 2021. 7. 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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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을 뒷받침할 스마트 시범상가 지원사업에 김천 황금시장 등 경상북도 내 5개 시장이 선정되었다.

 

전통시장에 IoT, VR, AR 등의 디지털 기술을 지원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 유통환경에 대비하기 위한 스마트 시범상가 사업은 기술 유형에 따라복합형 상가일반형 상가로 구분된다.

 

 

복합형 상가는 스마트 미러(가상 헤어 메이크업, 패션 체험)와 서빙로봇, 키오스크 등을 포함한스마트 기술과 비대면 주문결제 시스템인스마트 오더를 도입한다. 김천 황금시장, 안동 구시장, 포항 양덕 상가, 김천 평화로 상가 등 4곳이 선정되었다.

 

일반형 상가는 스마트 오더만 지원되며, 경주 중앙시장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시장은 스마트 기술을 보급하는 업체와 제휴를 통해 업종에 특화된 스마트 기술을 도입하여 활용할 예정이다.

 

배성길 경상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유통환경이 급변한 상황에서, 이번에 선정된 5개의 시장이 전통시장 디지털화의 거점으로 발돋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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