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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꽃 마케팅으로 활용하면, 사군자 문인화가들 구름처럼 몰려
서울에 살고 있는 출향인이 영천에 핀 대나무꽃 보도를 접한 뒤 ‘대나무꽃 마케팅으로 활용했으면’ 하는 마음을 본사에 전했다.
청통면이 고향인 이 출향인은 본사에 전화, 대나무꽃 취재 담당자와 통화에서 “대나무꽃은 일반적으로 피지 않는 다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일반적인 상식이 깨어졌다. 대나무에서 꽃이 핀 것을 사진으로 찍어 시민신문 1면(1163호)에 보도했다. 보도를 보고는 깜짝놀랐다.”면서 “이것은 정말 50년 100년에 한 번 있을까 하는 모습이다. 이 희귀한 장면을 중앙 방송이나 언론에 전해주었으면 한다. 중앙 언론에 보도되면 전국에서 사군자와 문인화를 즐기는 작가들이 구름처럼 몰려갈 것이다. 사군자중에 하나인 대나무는 더욱 인기가 있다. 이런 점을 잘 활용해 영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대나무꽃은 여러설이 있으나 60년 또는 120년에 한 번 피는데, “영양분의 결핍으로 생긴다.” 등의 여러설이 있으나 정확한 근거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꽃이 핀 대나무는 잎과 줄기가 말라서 죽는다.
한편, 이 출향인의 말을 곰곰이 생각해보면 “희귀한 작은 무엇 하나도 그냥 넘어가지 말고 여러각도로 분석해 보고 활용할 줄 아는 안목을 넗혀라”는 말과 상통하는 것으로 시민들에 주는 메시지가 남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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