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북도민체육대회 5일 출발 신호탄... 방역실태 현장점검- 경북도민체육대회 도내 11개 시․군, 28개 종목, 6~9월 분산개최 -- 코로나19 방역관련 경기시설 현장점검 실시... 안전한 대회 운영

영천시민신문기자 2021. 6. 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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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이하 도민체전’)65일 영천에서 개최되는태권도 대회를 신호탄으로 9월말까지 도내 11개 시군에서 28개 경기종목이 분산 개최된다.

59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기간/장소 : 2021. 6 ~ 9/ 도내 11개 시·
개최방법 : 종목별 시·군 분산 개최 (폐회식) 미개최
경기종목 : 28개 종목(시대항 28, 군대항 15)
대회규모 : 23개 시·, 12,000여명

경북도는 도민체전의 출발을 알리는 첫 경기인 태권도 대회에 대해 방역수칙이 준수되고 있는 지를 확인하기 위해 경기 하루 전인 4, 영천체육관을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 했다.

 

이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전한 대회 개최를 위해 경상북도체육회, 군 등과 함께 대회 시작 전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보완사항 등을 파악조치하고자 마련되었다.

 

 

 

이에 앞서 경북도는 지난 3, 안전한 대회 개최를 위해 방역관리 대회운영 기본방침을 마련하여 경상북도체육회 및 도내 시군에 안내하였는데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안내한 방역지침이 준수되고 있는 지를 점검 했다.

 

특히, 경기종목별 세부방역지침 마련, 대회 참가자 전원 코로나19 진단검사(PCR) 및 사전 참가등록 확인, 경기시설 방역 및 소독, 방역용품 비치, 경기장 내 이동 동선 최소화, 의심환자 격리공간 마련, 방역담당자 지정, 단계별 거리두기 지침 준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경북도는 도민체전이 무사히 마무리 될 때까지 도체육회 및 시군 등과 함께 지속적인 현장 확인을 통해 경기시설 및 방역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대회가 개최되는 만큼 도민과 선수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현장점검 등 철저한 방역관리로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대회가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참가선수들이 대회기간뿐만 아니라 훈련 중에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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