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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남원시 재향군인회 친목 교류 통한 화합 영.호남 화합 행사 개최

영천시민신문기자 2021. 5. 2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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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남원시 재향군인회 친목 교류 통한 화합
영.호남 화합 행사 개최


영천시 재향군인회는 5월 21일 재향군인회관에서 제23회 영.호남 화합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기문 영천시장, 영천시재향군인회(회장 신성철) 및 남원시재향군인회(회장 하정두)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회원들 간 꽃다발과 특산품 교환 등 서로 간의 교류 확대와 우의를 다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영천시와 남원시는 20여 년 전부터 매년 한 차례씩 각 도시를 서로 방문하여 회원 상견례, 특산품 교환 외에도 관광지, 산업단지 시찰 등을 진행하며 영.호남의 화합과 지역 발전을 위해 정보를 교환하고 문화와 전통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이어오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는 충과 효를 큰 덕목으로 여기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충효열사가 많이 배출된 곳으로 남원시와의 화합행사를 갖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두 도시 간의 튼튼한 유대를 바탕으로 호남의 중심도시 남원과 영남의 중심인 영천시가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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