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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철도 영천연장, 미리 준비해야” 조창호 시의원 5분 자유발언

영천시민신문기자 2021. 5. 2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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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철도 영천연장, 미리 준비해야”
조창호 시의원 5분 자유발언


시의회에서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경마공원 연장과 관련해 ‘범시민 유치추진단’을 구성을 제안하고 영천시의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조창호 시의원은 5월 21일 제21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그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영천을 포함시키기 위한 시 집행부와 의회 의원님들의 많은 노력이 있었다.”면서 “의회 차원에서도 본 의원과 정기택 최순례 의원, 김병하 전 의원이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하여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 연장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하여 관련 정책개발 및 대응책을 모색하였고 직접 국회를 방문하여 여당 중진 국회의원들에게 해당 노선이 반영될 수 있도록 강력 건의하는 등 적극 대응해 왔다.”며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 등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오는 6월 말까지 구축계획을 확정하게 된다. 바로 영천의 미래가 결정되는 순간입니다.”며 “현재보다는 미래를 위해 그리고 시민의 숙원이며 우리의 후손을 위해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 연장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년 개장예정인 영천경마공원과 관련 “연간 300만 명이 찾아 올 것으로 예상된다. 영천경마공원역 신설을 통해 접근성을 높여 전국 각지에서 모여들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환승교통의 거점지로써 지역 경제를 견인할 것이다. 2023년 개통되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구간과 연계하여 최적의 시너지 효과를 가져 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향후 계획과 관련해 “시민과 함께하는‘범시민 유치추진단’을 구성해 도시철도 유치를 위한 온오프라인에서의 서명운동, 국민청원, 릴레이 응원전, 아이디어 넘치는 다양한 행사 등 범시민 운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분야에서 미리 준비하고 사활을 걸어 달라”고 주문한 뒤 “영천의 100년 미래가 지금 우리의 손에 달려 있다. 시민의 힘이 필요한 때”라며 “국토교통부에서 구축계획 확정될 때까지 최기문 시장님과 집행부에서는 다시 한번 철저히 준비를 해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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