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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어르신들도 일손돕기 동참
(사)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지회장 성낙균)는 5월 7일 신녕면 마늘밭에서 농촌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늘농가에 대해 경로당행복도우미 21명과 최영석 신녕면분회장 및 임직원 4명이 마늘종 뽑기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
강렬한 햇볕에 힘이 들긴 했지만 작은 힘이나마 바쁜 농가에 보탬이 된다는 기쁨과 농촌고령화 및 부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우리 모두 열심히 일손을 도왔다.
행복도우미들은 “농촌 일손도 돕고 농가로부터 마늘 부산물인 마늘쫑을 선물받아 반찬도 만들고 이웃에도 나눠줘야겠다”며 “즐거운 나눔 및 농촌체험 시간을 갖게 되었다”고 오히려 감사의 마음을 표하였다.
성낙균 지회장은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아름다운 마음씨를 보니 경로당에 가서도 어르신들께 잘 하리라 믿는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가 끝나기를 바라며 모두가 조금더 힘을 내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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