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 ‘대구경북행정통합 시도민 공론결과 보고회’ 개최 권영진 시장 “공론화과정은 향후 진행될 추진의 밑거름” 이철우지사 “지역의 미래를 위해 ..

영천시민신문기자 2021. 4. 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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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이후 3차례의 ‘시도민 열린 토론회’, ‘1・ 2차 여론조사’, ‘대구경북 4개 권역별 대토론회’, ‘빅데이터 분석’과 지난 4월 23일 공론화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종 의결된 「대구경북행정통합 기본계획(안)」 과 「대구경북행정통합 관련 특별법(안)」을 담아냈다.□ 하혜수 공동위원장의 공론결과 종합검토 의견 발표에서○ 공론화위원회 배경 및 경위, 중앙정부 및 타 광역자치단체 정책동향, 공론화위원회 활동내용, 공론활동분석결과를 설명했다. 

 

“공론화위원회 활동성과로 ①글로벌 경쟁시대 초광역협력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②국내 최초의 광역단체간 행정통합 논의 및 전국적 이슈화 ③대구경북 상생협력의 새로운 모멘텀 마련 ④공론화를 통한 행정통합의 새로운 모델과 전망 제시 ⑤ 시도민 의견 기반 기본계획(안) 및 특별법(안) 마련”을 꼽았다. “공론화위원회 활동의 제약요소로는 ①코로나19상황의 지속으로 공론화 진행 근본적 한계 ②2022년 7월 출범 목표로 추진된 공론화 과정 시간적 제약 ③광역단체통합의 다차원적 장단점에 대한 축적된 정보 부족 ④광역지자체 행정통합 관련 제도적 기반 부재로 체계적인 추진 한계 ⑤중앙정부 국정기조 임에도 불구 관심부재 및 뒤늦은 대응 등이 큰 제약요인이었다.”고 밝혔다□ 수도권 블랙홀 확산에 따른 지역 경쟁력 약화의 대응방안으로 대구경북행정통합 방안이 제시되었고, 행정통합에 대한 시도민의 이해증진과 의견수렴 등을 위해 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가 2020.9.21. 출범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상황으로 오프라인 공론화가 어려웠지만 온라인 토론회, 권역별 토론회, 여론조사, 시도민 홍보활동 등 활발한 의견수렴 활동을 진행한 것으로 평가된다. 

 

 

○ 공론화위원회 주요 활동①시도민 열린 토론회를 3차례 진행하였고(참여 및 조회수 총 7,415명/2020.12.19.~2021.01.30.), ②권역별 대토론회 개최(대구권, 동부권, 서부권, 북부권/3.04.~3.09)③ 제1차 여론조사(2.13~18) 실시 (㈜한국리서치, 2,000명)  행정통합 찬성40.2%(대구 39.7, 경북40.6), 반대 38.8%(대구 40.8, 경북36.8) 자치정부명칭 대구경북특별광역시 77.1, 대구경북특별자치도 70.7%④ 제2차 여론조사(3.29~4.11)실시 (㈜한국리서치, 1,000명)한 결과  행정통합 찬성45.9%(대구 42.3, 경북49.5), 반대 37.7%(대구 40.5, 경북34.9) 자치정부명칭 대구경북특별광역시56.1%, 대구경북특별자치도 31.1% 청사 2개 청사 활용 46.4%, 대구 신청사 25.4%, 경북청사 18.5% 통합추진시기 2022년 지방선거 이후 중장기 과제로 추진 63.7%⑤언론동향 분석은 출범 후 언론보도는 1,847건으로 2주간 최소 60건 이상 보도되었고 보도내용 약 99%가 중립적인 내용으로 조사⑥ 빅테이터 분석결과 뉴스체널을 중심으로 행정통합 관심도가 증가, 초기 우려의 논점에서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기대감과 관심도 상승, 홈페이지, 네이버 기사의 댓글은 반대의견이 다수를 점했다.

 

□ 향후 공론화위원회는 5월 말 행정통합 공론화 성과와 전망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할 계획이다. 심포지엄에서는 현재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메가시키 기조에 맞춰 중앙정부 및 타광역자치단체의 정책을 살펴보고 지속적인 연계와 협력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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