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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여중, 전국탁구대회 단체전·개인 복식 준우승 전국소년체전 기대치 상승

영천시민신문기자 2021. 4. 2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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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여중, 전국탁구대회 단체전·개인 복식 준우승
전국소년체전 기대치 상승


영천여자중학교(교장 김시용) 탁구부는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충남 청양에서 펼쳐진‘제59회 전국남녀중고학생종별탁구대회’에서 단체전 및 개인복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영천여중 탁구부는 첫날 개인 복식에서 강팀을 차례로 격파하며 신혜원·임지수(3학년) 조가 결승까지 올라 2위를 달성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이어진 단체전에서 수원 청명중학교를 4대3으로 이긴 것을 시작으로 익산 이일여자중학교와 대전 호수돈여자중학교에 차례로 승리하고 결승에 안착했다. 이후 결승에서 2021년 전국대회 첫 우승에 도전했으나 아쉽게 패했다.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대회에 참여하지 못한 아쉬움에 겨울방학 중 특별 동계훈련과 학기 중 방과 후 및 주말 훈련에 시간과 노력을 쏟은 결과 이와 같은 결실로 이어질 수 있었다.


탁구부 주장 임지수(3년) 선수는 “오랜만에 대회에 참가하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고 다가오는 전국소년체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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