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북 도립예술단 상임단원 위촉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12. 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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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도립예술단 상임단원 위촉

 

 

경상북도는 2011년 12월 1일자로 경상북도립예술단 상임단원 4명을 위촉한다고 밝

 

혔다.

 

○ 이번 선발은 현재 공석인 국악단 민요와 신디사이저, 교향악단 플룻수석 및 비올

 

라 파트에 대한 충원을 위해 지난 9월 공모를 실시하였으며, 근래 사회적 문제로 대

 

두되고 있는 청년 실업문제가 예술 분야에도 예외가 아니듯 총 58명이 응모하여 공

 

개경쟁을 거쳐 4명의 역량 있는 우수 인력이 선발되었다.

 

                                               윤숙정 플룻파트너

 

 

○ 교향악단 플룻 수석파트에는 윤숙정(25세, 서울대학교 졸업)씨가 비올라 파트에는

 

김준영(27세, 계명대학교 졸업)씨가 위촉되었고국악단 민요파트에는 이혜민(22세,

 

동국대학교 졸업)씨, 신디사이저 파트에는 유미라(26세, 계명대 대학원 졸업)씨가 위

 

촉되었다.

                                               김준영 비올라파트너                                       

 

○ 경상북도립예술단 부단장(김충섭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그간 음

 

악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기량을 연마해 이번 공개 경쟁을 통해 도립예술단 단원으

 

로 위촉된 것을 축하한다며, 향후 도립예술단 단원으로써 긍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우

 

리 도의 예술 진흥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 이날 위촉된 단원들의 첫 연주는 12월 7일(수) 저녁7시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

 

리는 도립국악단 송년음악회와 12월 21일(수) 저녁7시30분 경산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도립교향악단 송년음악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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