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코로나19 속에서도 교육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2021년 거점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협의회 개최

영천시민신문기자 2021. 4. 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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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2일 정책협의실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특수교육을 만들기 위한 거점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도내 4개 권역 거점 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 과장, 장학사, 센터팀장 및 도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2021년 거점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방안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한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감염병에 취약한 장애학생들을 위한 철저한 방역 대책 수립과 장애 유형·정도를 고려한 순회 교육 지원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거점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와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해결책을 모색했다.

 

또한 도교육청에서 실시하는 치료지원비 및 방과후학교 교육비 인상, 중도·중복장애 학생 지원 사업, 긍정적행동지원 사업, 특수학교 장애학생 부모 자조모임 사업 등 각종 다양한 지원 사업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변화되는 정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최원아 교육복지과장은 장애학생-학부모-특수교사 모두가 행복한 경북특수교육을 만들기 위해 거점 특수교육지원센터와 우리 경상북도교육청 특수교육팀이 더 꼼꼼히 살펴보고 더 헤아려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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