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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지원청 입찰에 관심 높아

영천시민신문기자 2020. 12. 2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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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지원청 입찰에 관심 높아”


o...영천교육지원청 학교 방역 물품 손소독제 외 2종이 나라장터 입찰(21일 마감)에 나와 지역 업체들이 큰 관심.
관심의 대상인 이유는 기초금액이 9천2백여만 원으로 금액 자체가 높고 금액이 높은 반면 지역제한을 했기에 더욱 높은 관심.
현재 이역에서 참여할 수 있는 업체는 도소매업을 하면서 입찰에 등록한 업체들인데, 입찰 참여 업체수도 코로나로 인해 지난해 보다 배 이상으로 증가.


업체 형태로 보면 지난해까진 14개 업체 정도 였으나 올해는 30개에 가까운 업체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 중에는 대부분 기존 가게를 하면서 입찰도 할 수 있게 전향한 새로운 업체와 건설 등 입찰 할 수 있는 업체들도 도소매업으로 전환해 입찰에 참여하고 있기도.


입찰 업체들은 “금액이 크면 보통 경상북도 전체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데, 지역 업체만 참여 가능하도록 한 것은 정말 잘 한 일이다. 어려운 시대 지역 사람에게 도움을 준다는 의미에서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면서 “다른 기관단체도 큰 금액이라도 지역 제한 입찰을 고려했으면 한다. 특히 3사관학교는 이보다 훨씬 적은 금액도 전국 입찰을 하기에 지역 업체는 얼씬도 못한다. 전국 입찰은 1천에서 2천여 업체가 참여한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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