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2021 해맞이 행사 취소 시민안전 최우선으로 고려

영천시민신문기자 2020. 12. 2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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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해맞이 행사 취소,  시민안전 최우선으로 고려

 


내년 1월 1일 개최 예정이던 2021 신축년 해맞이 행사를 코로나 확산 방지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개최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행사를 주체하는 영천청년상우협의회(회장 이탁규)는 다가올 새해는 코로나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에게 용기와 힘을 줄 수 있는 메시지 전달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고 인식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해맞이 추진 방법을 다각도로 모색해 왔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 확진자가 급격하게 늘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이 논의되는 등 상황이 심각해짐에 따라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아쉽지만 2022년을 기약하게 되었다.


영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아쉽지만 올해는 해맞이 행사 취소결정을 내렸다”며 “최고의 방역은 각자의 ‘셀프 방역’이므로 연말연시 모임 자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코로나19 종식에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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