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온기 전달하다… 연탄나눔 봉사동아리 영동중 재학생 9명 참여

사랑의 온기 전달하다… 연탄나눔 봉사동아리
영동중 재학생 9명 참여

희망나눔 봉사 동아리 네 번째 이야기
영동중학교(교장 김영순)는 11월 12일 2학년 학생 9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천지역 독거노인 어르신 다섯가정에 사랑의 온기를 전달하는 연탄나눔 봉사 동아리 활동을 펼쳤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 사랑·나눔·베풂을 실천한 이번 활동은 자발적 참여로 조직된 봉사 동아리 활동으로 이웃과 지역사회와 서로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일들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함으로써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분담하고 심리적 정서적, 신체적, 성장기 학생들의 건전한 자아형성을 도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희망나눔 봉사 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연탄을 손으로 한장 한장 직접 나르다 보니 팔이 후들후들 떨리고 힘들지만 할머니 할아버지 어르신들이 연탄으로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따뜻하고 마음이 푸근한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