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영천시 새마을회 3년째 김장담기 실천, 고태운회장 밭에 직접 재배키도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11. 18. 17:30
반응형

 

영천시 새마을회 3년째 김장담기 실천, 고태운회장 밭에 직접 재배키도

 

영천시새마을회(회장 고태운)는 2009년 취임 이후 3년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배추를 직접 재배하여 연말 김장 담가주기를 실시하여 시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연말에 김장 담가주기 행사는 많은 시민단체들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그러나 배추 값이 폭등하면 지원이 많이 줄어 수혜자들에게는 더욱 추운 겨울이 되어왔다. 이에 고태운 회장과 시회장단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안정적인 지원하도록 2009년도에는 고태운 회장이 소유하고 있는 밭 5,000㎡에 새마을 지도자들이 모여 배추 5,000포기, 무 1,000포기를 재배했다.


2010년에는 유대옥 새마을문고회장이 소유하고 있는 밭과 이숙자 새마을부녀회장 소유의 밭에 배추를 경작했다. 올해는 유대옥 회장의 밭에 배추를 경작하며 작황도 좋아 연말에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태운 회장은 “생각은 쉬우나 그것을 실천에 옮긴다는 것은 많은 의지와 노력이 필요하며 더욱이 남을 위해서 실천하는 것은 더더욱 어려운 일이다.”고 말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