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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놀이시설 확충… 다양한 공간 조성 예정 출산율 지속적으로 증가추세

영천시민신문기자 2020. 10. 19.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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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놀이시설 확충… 다양한 공간 조성예정
출산율 지속적으로 증가추세


영천시의 출산율이 4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최근 개원한 분만산부인과로 인해 출산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그에 발맞춰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영유아 놀이시설도 연차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공공 영유아 놀이시설은 영천시 장난감도서관이 있으며 자유놀이실, 장난감대여실, 프로그램실이 설치되어 있어 가족단위로 이용이 가능하나 현재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장난감 대여 서비스만 가능하다.


그 외 민간 놀이시설로 키즈카페가 4군데 운영되고 있으며 도시재생뉴딜사업(어울림플랫폼) 일환으로 완산동 일원에 2022년 완공 예정인 해피니스 센터 내 공동육아나눔터, 키즈카페, 장난감도서관을 설치·운영하여 부모와 아이들의 수요를 반영해 영유아부터 어린이까지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영유아기의 성장에 맞추어 즐겁고 신나게 놀 수 있는 놀이공간을 확대 설치하여 아이와 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쾌적한 놀이공간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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