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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동, 홀몸 어르신 밑반찬 지원

영천시민신문기자 2020. 8. 2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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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동, 홀몸 어르신 밑반찬 지원


완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서동용)는 8월 20일부터 홀몸 어르신 밑반찬 지원 사업을 시행했다.
거동이 불편해 음식조리가 어려운 관내 무의탁 홀몸 어르신 6가구를 대상으로 8월부터 12월까지 주1회씩 총 19회에 걸쳐 밑반찬이 지원된다.

 


특히 어르신들의 일자리전담기관인 영천시니어클럽 별빛소반을 통해 매주 목요일 무의탁 홀몸 어르신 가구를 방문하여 밑반찬을 전달하고 건강상태와 안부확인까지 병행한다.


서비스 대상자 어르신은 “허리디스크로 외출하기도 어렵고 찾아 올 가족도 없는데 밑반찬도 챙겨주고 말동무도 해줘서 고마운 마음을 어떻게 갚아야할지 모르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서동용 완산동장은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보다 균형있는 영양섭취와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먼저 찾아가는 맞춤형복지 서비스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완산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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