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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공설시장 쓰레기 문제가 아직도 개선되지 않고 있다.
이는 장날에 특히 심하게 나타나는 것인데, 장날 노점상이나 상가를 가진 상인들중 쓰레기를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도로변에 마구 버리는 행위다.
영동교에서 완산동 구공병대 신설신호등 사거리까지 현장을 살펴보면 도로변 인도위 한쪽에 각종 쓰레기들이 일정 간격을 두고 가득가득 쌓였다.
쓰레기를 자세히 살펴보면 노점상들이 버린 쓰레기가 대부분 이며, 공설시장내 상인들이 버린 쓰레기도 있고 가정집에서 가져 나온 쓰레기도 있다.
이들 중에는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린 것은 소수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모두 그대로 버린 양심 불량자들의 행동이다.
오래전부터 장날 후 쓰레기 투기에 대해 “돈은 노점상들이 다 벌여 가고 영천에는 쓰레기만 남는다.”는 비판이 끊이질 않았다.
이번 현장 관찰은 버린 량이 줄어드는 등 과거 현장 보다 다소 나아져 보였으나 ‘쓰레기 되가져가기’나 종량제봉투 사용은 멀기만 한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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