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희망 2011 영천시 취업 창업 박람회 열려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10. 2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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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2011 영천시 취업·창업 박람회 열려

 

 

영천시는 27일 영천역광장에서 구직자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은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는 희망 2011 취업·창업 박람회를 기업체와 유관기관, 구직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잡 페스티벌이 열린 영천역 광장

 

이번 박람회는 채용면접관, 취업컨설팅관, 창업정보관, 사회적기업관을 운영하여 현장 면접 및 이력서를 접수하여 기업체의 최종면접을 통해 채용 결정되며, 현장 면접에 참가하지 못한 기업체의 구인정보도 함께 제공되었다. 또한 부대행사관에서는 이력서 증명사진 무료촬영, 직업훈련정보, 타로· 사주로 보는 취업운세, 직업심리검사, 공예품전시, 예비사회적기업 제품전시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박람회장에는 청년실업의 문제해결과 기업선택의 인식전환 및 취업 준비를 위하여 금호공업고등학교 등 전문계 고등학생들과 인근 대학생들도 잇따라 행사장을 방문하여 현장면접 등 다양한 체험을 실시하여 청년취업 역량을 강화하는데도 힘을 쏟았다. 박람회에 참가하지 못한 구인업체나 구직자는 영천시 재취업지원센터에 등록하면 일자리 상담에서부취업에 이르기 까지 모든 과정을 전문 컨설턴트의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취업 및 창업 박람회 현장에 나온 학생들

 

김영석 영천시장은“이번 박람회가 지역의 다양한 고용정보 제공과 기업의 맞춤형 취업알선으로 고용창출은 물론 지역기업체를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량기업을 적극 발굴하여 지속적인 취업기회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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