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영천농산물 친환경 명품농산물로 대변신, 인증 면적 증가율 도내 1위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10. 21.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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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농산물! 친환경 명품농산물로 대변신

유기․무농약 친환경인증면적 172ha→425ha로 전년대비 147% 증가

인증면적 증가율 도내 1위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2016년부터 저농약농산물 인증제도 완전폐지에 대비하고 친환경인증면적 확대를 위해 유기농확대우수시군중점육성사업을 실시하여 유기․무농약 인증면적을 전년 172ha에서 253ha 늘어난 425ha로 확대 시켰다고 밝혔다.

유기농확대우수시군중점육성사업은 경북도 공모사업으로 전년대비 무농약이상 인증면적 25%이상 증가 시 평가에 따라 매년 25억원(도비 6억, 시비 14억 자부담 5억)씩 3년간 75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친환경농자재, 친환경농업 관련 시설․장비 등을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이다.

 

시는 금년에 사업을 유치하여 1년차 사업비 25억원으로 14개 작목반에 친환경농자재와 농기계, 우렁이 등 1,382호에 6억원을 지원하고, 권역별 맞춤형 친환경농업단지를 조성시키기 위해 13개 단지 92호(수도작 10, 단호박 1, 마늘 1, 매실 1)를 선정하여 19억원을 집중 투자하였다

청통면 친환경단지

 

그 결과 각 단지별 5ha이상씩 75ha를 신규로 무농약 인증을 받았으며 금년 9월 현재 무농약이상 인증면적이 425ha로 전년 9월 172ha에서 253ha가 증가되었으며 비율로는 147%가 확대되어 경북도내 인증면적 증가율 1위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친환경농업 활성화와 인근농가의 점차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단지별『친환경 농업단지』라는 입간판을 설치하여 적극 홍보하고 있다.

 

 

한편 김영석 영천시장은“내년에도 2년차 사업을 반드시 유치해 권역별 맞춤형 친환경농업단지를 꾸준히 육성해 나갈 것이며, 최근 친환경 농산물 수요급증에 대비해 쌀 뿐만 아니라 과수, 특작 등 다양한 작목단지를 육성해 경쟁력을 높이고 도내 1위 친환경농업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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