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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민 행복·꾸준한 인구 증가… 2020년 영천시정 목표

영천시민신문기자 2020. 1. 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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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민 행복·꾸준한 인구 증가… 2020년 영천시정 목표
작은 변화 새영천의 시작



영천시는 ‘영천시민 행복’과 ‘꾸준한 인구 증가’를 2020년 영천시정의 가장 큰 목표라고 밝혔다.
최기문 시장은 취임 때부터 “제 희망은 오직 영천시민의 행복입니다”며 강조하고 “시민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현장 곳곳을 방문해 소통하고, 작지만 꼭 필요한 사항과 문제점을 해결할 방법을 적극 모색해야 한다”고 공직자에게 강조해 왔다.


또한 ‘시민을 행복하게, 영천을 위대하게’라는 민선7기 시정목표의 실현을 위해 가장 먼저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한 점에 대한 개선과 시민편익 증진에 노력해 왔다.
그 결과 민선 7기 취임 이후 1년 6개월의 짧은 시간동안 시민들이 직접 느낄 수 있는 체감행정에서 다양한 변화들이 획기적으로 추진됐다.



가장 큰 변화는 시민들의 대중교통문화 개선이다.
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32개 오지마을에 1천원 행복택시 도입을 시작으로 소형버스 2개 노선 신설, 버스승강장 에어커튼 30개소·온열의자 23개소·바람막이 78개소·스마트 그늘막 11개소를 설치해 교통약자들의 불편을 개선했고, 버스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시민들이 실시간으로 버스운행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대도시 대구와 인근 경산까지 생활권이 확대 될 수 있는 영천~경산~대구 간 대중교통 광역무료환승 시행과 신녕~청통구간 버스추가요금 폐지로 출퇴근 직장인·대학생들에게 폭발적인 호응과 함께 시민들의 만족도를 매우 높였다.




특히 12월 3일부터 영천~인천국제공항 리무진버스가 1일 2회 운행을 시작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에는 경주에서 출발해 영천과 경북도청을 왕복하는 노선과 울산에서 출발해 경주, 영천, 경북도청을 왕복하는 노선이 신설돼 운행한다.


두 번째로는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영천시는 가중되는 주차난 해결을 위한 공영주차장 신설, 도로 포장상태 등이 불량한 시가지 도로 재포장, 도로안전시설물 보강, 방범용 CCTV 233대(노후교체 및 신규) 설치, 어두운 골목길 감성불빛 로고젝터 36개소 47대를 설치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도시의 밤을 밝고 아름답게 바꾸었다. 작지만 소소한 시민 배려 정책들도 눈에 띈다. 지역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교육문화센터 공연장 무대에 경사로를 설치해 누구나 이용하기 편리하게 됐다.


우로지 산책로에는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벤치를 설치했으며 노인의 눈 건강을 위해 경로당 184개소 LED조명 교체, 공설시장 공용화장실 리모델링 및 위생용품 등 꾸준한 관리 등은 시민들이 생활속에서 그 변화를 직접 체감하고 있어 더욱 높은 만족을 느끼고 있다.


또한,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강변공원에 사계절 아름다운 꽃을 심고 있으며 그린환경센터 등산로에 조명등 94개와 전망대를 설치해 경관 조성 및 안전한 야간운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세 번째는 신속하고 편리한 행정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이다.


지난 3월 시청 민원실 앞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를 시작으로 민원인이 많은 금호·청통·중앙·동부동 행정복지센터와 경주세무서 영천지서에 무인민원 발급기를 설치했으며 읍면동 민원실에 카드단말기를 설치, 그동안 현금결제만 되어 불편한 점을 개선하는 등 행정서비스에 대한 시민 만족도를 더욱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영천시는 작지만 기본이 되며 시민 행복지수를 더욱 높이는 편익증진사업과 함께 영천 지도를 확 바꾸는 사업들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12년 만에 생긴 분만산부인과 착공을 비롯해 금호~대창 하이패스IC설치, 하이테크파크지구 개발, 영천경마공원 건설, 도시재생뉴딜사업, 금호 남성리 미래형 교통수단 연구도시 조성, 오미동 멀티플렉스 영화관, 보현산댐 일원 출렁다리 건설 등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공직자의 적극행정,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되는 시민중심행정, 청렴행정이 영천시 발전을 견인하는 마중물이다”며 “영천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여 인구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일하겠다”고 굳은 결의를 표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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