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읍, 노인여가문화활성화 종료

금호읍, 노인여가문화활성화 종료

금호읍(읍장 김병운)은 지난 3월 8일부터 12월 11일까지 40주 동안 주1회 경로당 2곳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여가문화 활성화사업을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예전과 달리 건강에 관심이 많고, 노년을 건강하고 즐겁고 보람되게 보내고자 다양한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경로당에서 하루 중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어 올해 운영한 경로당 활성화프로그램은 더욱 반응이 좋았다.   

덕성리와 신월리경로당에서 무용을 전공한 생활체육지도자의 실버체조?요가수업은 매주 발 디딜 틈 없이 어르신들로 경로당이 꽉 찼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매주 금요일이 기다려졌다며 오늘 종강이란 말에 못내 아쉬워하며 내년에는 주2회로 수업시간을 늘려달라고 전했다.

김병운 금호읍장은 “다방면의 교육프로그램을 경로당과 연계해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휴식처이자 교육공간으로 탈바꿈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