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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브랜드 계승발전 손잡다… 시민신문·영천아리랑 협약

영천시민신문기자 2019. 11. 20.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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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브랜드 계승발전 손잡다… 시민신문·영천아리랑 협약
아리랑 부르기 시즌2 시작



영천시민신문이 지역의 고유한 문화브랜드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사)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와 업무교류협약을 체결했다.


11월 18일 시민신문 2층 강당에서 열린 업무교류 협약식에는 영천시민신문 지송식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최용석 시민기자협의회장 등이 참석했고 (사)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에서는 전은석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했다.




협약내용은 아리랑 콘텐츠 발굴 및 보급을 통해 영천아리랑 발전을 도모하는 것으로 세부적으로 △영천아리랑 발전연구 및 활용방안 공동 연구 △영천아리랑 콘텐츠 발굴과 이론 연구 및 홍보와 저변확대 △영천아리랑의 문화유산 보존관리를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이에 앞서 영천시민신문은 시민기자 기획으로 2017년부터 지역 초중고를 방문해 ‘영천아리랑 이어 부르기’ 동영상을 제작해 시민신문 홈페이지를 통해 방영했고 지역민들에게 큰 방향을 일으켰다. 또 올해에는 영천아리랑 이어 부르기 시즌2를 준비해 개인 기관단체 등 영천아리랑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4~5명이 1조를 이뤄 영천아리랑을 부르는 코너를 별도로 마련해 시민신문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를 하고 있다.


지송식 시민신문 사장은 “지역의 고유한 문화 브랜드를 계승하고 있는 여러분이 진정한 애국자이고 자랑스러운 영천시민이다”라며 “영천시민으로 자긍심과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 또 막중한 임무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영천시를 사랑하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은석 회장은 “먼저 영천아리랑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보내준 시민신문에 감사드린다. 우리 회원들 모두는 영천아리랑이 전 국민에게 널리 알려지고 불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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