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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마이스터고 학생 10명에 장학금 1000만원 지급

영천시민신문기자 2019. 11. 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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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마이스터고 학생 10명에 장학금 1000만원 지급
신송기술산업발전재단



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최창원)는 10월 28일 학교 시청각실에서 신송기술산업발전재단 박재연 감사를 비롯해 재단 임원, 교직원, 장학생 및 학생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송기술산업발전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등학교는 이날 학교장학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장학생 10명(1학년 5명, 2학년 5명)에게 모두 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신송기술산업발전재단은 신송홀딩스의 식품산업분야의 학술적 연구활동과 기술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을 장려, 국민의 식생활 개선을 목표로 기업이윤을 보다 영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사회에 환원하고 식품산업발전에 밑거름이 되고자 설립한 비영리공익재단법인이며 창업주인 조갑주 회장이 개인 출자하여 설립한 재단으로 2019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신송기술산업발전재단 박재연 감사는 “이 장학금은 식품산업분야의 학문과 산업발전에 기여하자는 소중한 뜻을 통해 마련된 것”이라며 “장학생 여러분은 이러한 기부자의 뜻을 가슴에 새기고 학업에 전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창원 교장은 “신송기술산업발전재단의 소중한 장학금 덕분에 10명의 꿈나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면서 “장학금을 통해서 평소 품행이 단정하고 배움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식품산업분야를 이끄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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