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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고면, 울산시 반구2동 자매결연 교류

영천시민신문기자 2019. 10. 3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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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고면, 울산시 반구2동 자매결연 교류



임고면(면장 박관석)은 지난 10월 23일 자매결연도시인 울산광역시 중구 반구2동(동장 백영애)과 영천시 주요 관광지 일원에서 상호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임고면과 반구2동은 지난 2016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매년 꾸준한 교류 활동을 이어오며 양 지역의 공동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해 모든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오고 있다.


특히 양 기관단체의 상호 이해와 협력증진을 위한 친선교류, 지역의 주요축제 상호방문, 임고면에서 생산된 농산물팔아주기, 농촌일손돕기 등의 활발한 교류활동을 통해 양 지역 간 우호를 증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날 행사에는 양 지역 주민자치위원 및 주요 단체장,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산품 교환, 와인체험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와인터널 관람을 시작으로 We와이너리에서 포도따기 및 와인만들기 체험, 보현산댐짚와이어 탑승, 한의마을 등 영천의 여러 명소를 홍보하고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백영애 반구2동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협력과 우애가 더욱 깊어질 것으로 기대하며,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시간을 자주 가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관석 임고면장은 “앞으로도 긴밀한 우정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것은 물론 실질적이고 주체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이뤄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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