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영천시장기 파크골프대회, 성마 종합우승 차지

제4회 영천시장기 파크골프대회, 성마 종합우승 차지

제4회 영천시장기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16일 오전 조교파크골프장에서 최기문 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박종운 시의장, 박영환 도의원, 이흥선 경북파크골프협회장 및 선수 심판 등 4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최기문 시장은 “파크골프를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건강을 증진하여 서로 존중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대회사에서 인사했다.

안종학 영천시파크골프협회장은 “파크골프를 통해 경직된 우리사회를 한층 더 부드럽고 순화시켜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환영사에서 인사했다. 

개회식 전 아침 일찍부터 대회를 진행시키고 80팀(4명 1조)이 참가해 27홀의 파크골프장이 모자랄 정도였다.

대회결과는 개인전 남 1위 문윤용(스타클럽) 2위 이영희(삼백세) 여 1위 박순자(길벗) 2위 박정연(시민), 단체 1위 향토, 2위 성마, 3위 길벗, 종합우승 성마(회장 이창현).
이날 대회에는 장애우 3개 팀도 참가해 경기를 펼쳤으며, 비장애인들도 이들의 경기를 보면서 격려를 보내기도 했다.
김영우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