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북안면 관리 도로정비사업 진행, 차량통행 위험천만

영천시민신문기자 2019. 10. 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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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안면 관리 도로정비사업 진행, 차량통행 위험천만



북안면 관리 도로정비사업이 진행중에 있으나 공사 현장엔 안전시설이 엉망이라 지나는 주민들이 위험과 불편을 해소해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관리 도로정비사업은 지난 8월말경 시작, 도로 밑에 관을 통과시키는 작업이 2곳에 진행되고 있는데, 2곳다 큰 웅덩이처럼 파여져 있으나 안전시설 이라곤 일반적인 붉은 플라스틱통 뿐이다.



이를 두고 주민들은 “공사 현장을 지날 땐 위험을 항상 안고 있다. 모두들 조심하고 있으나 간혹 초행길 운전자들은 놀라기도 한다. 붉은 플라스틱 통과 주의를 알리는 붉은선이 있으나 이마져 잘 작동되지 않고 있다.”면서 “이 마을에도 공사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현장을 보면 해도 너무한다고 한다. 시청에 몇 번이나 전화하려고 했다고 했다. 안전을 생각지 않는 이런식의 어설픈 현장은 없다. 담당 공무원도 현장을 종종 살폈으면 한다.”고 했다.



공사가 한창 진행중에 있으나 현장을 살펴보니 나무를 벤 흔적, 도로 가장자리 하수도 옹벽 마무리 상태, 하수관 등이 잘 정돈되지는 않았다.



이에 공사현장 책임자는 “큰 차들이 다니는 어려움이 있으나 최대한 빨리 끝내려고 한다. 이번 주 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베어낸 나무들은 공사 마무리하고 심어주기로 했다. 주민들에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 구간은 관리 군도 7호선 정비공사로 기존도로를 정비하고 교통사고예방 및 차량의 안전을 도모하고 주민의 소득증대 및 지역균형 발전에 기여코자하는 것이 목적이며, 올 연말까지 공사기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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