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중, 행복한 사제동행

영천중, 행복한 사제동행
사제간 볼링경기 가져

영천중학교(교장 김미라)는 지난 9월 4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사제동행의 일환으로 학생 32명, 교사 8명이 4인1조로 결연을 맺어 교사와 학생들이 볼링친선경기 및 저녁식사를 함께 하며 사제간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볼링 시작 전 볼링 경험이 있는 학생들도 있었지만 처음 볼링장을 찾은 학생들을 위해 간단한 체조 및 볼링공 잡는 방법, 볼링공 치는 자세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응원도 하고 손에 손을 맞잡기도 하며 신나는 시간을 보냈으며 볼링게임 후 저녁식사를 함께 하면서 한 층 더 깊어진 대화도 나누고 마음을 나누며 뜻 깊은 시간은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선생님과 함께 신나게 응원도 하고 웃을 수 있어서 스트레스 해소가 되었어요. 저녁을 먹으면서 여러 가지 이야기도 나누고 선생님과 더 가까워진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