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 의원 8월 민원의날 진행, 임고면 노인분회 등 4건 민원

이만희 의원 8월 민원의날 진행, 임고면 노인분회 등 4건 민원

이만희 국회의원 민원의날이 9월 1일 오전 완산동 이만희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열렸다.
매월 마지막토요일 오전에 열리는 이만희 국회의원 민원의날은 이날 서울에서 열린 현정권 규탄 장외 집회 참석으로 인해 일요일인 1일에 열렸다.

이날 민원은 신동천 학원연합회장, 이순남 여성기업인회장, 고경면 산수경로당, 이기언 임고면 노인분회 경로당, 홍진환 동부동 언하마을 등 5건의 민원이 접수됐다.

이중 이기언씨 등 임고면 노인분회 경로당 민원은 남녀 노인분회 회원 6명이 참석해 이만희 의원과 민원에 대한 여러 가지를 대화했다.

임고면 노인회원들은 “임고면 노인분회 경로당이 없다, 없는 관계로 지난해까지 나오던 년 운영 예산이 올해는 없어졌다. 그래서 노인분회 경로당 건립을 희망한다. 다른 지역은 대부분 다 분회 경로당을 가지고 있다.”면서 “양항2리 소재지에 건립을 희망하지만 양항2리 경로당과 같은 지번 내는 안된다고 한다. 현재는 예산도 없는 상태다. 분회는 임고면 노인들의 가장 중심되는 사무실임과 동시에 경로당이다. 하루빠른 대책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만희 의원은 “지역구 시의원들이 잘 알지만 영천시의 분회경로당 운영비 등을 충분히 검토해 보고 대책을 세워보겠다. 영천시는 다른 지역에 비해 경로당 시설이나 지원 등 운영을 아주 잘하는 편이다.”면서 “농림부 창조적 마을사업 등의 예산도 살펴보고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적극 해결해 보도록 하겠다.”고 했다.

옆에 함께 듣고 있던 박영환 도의원, 이갑균 서정구 시의원도 행정적으로 절차를 거쳐 민원이 해결되도록 추진해 보겠다고 답했다.

이날 민원의날에는 박종운 시의장, 박영환 이춘우 윤승오 도의원, 이갑균 서정구 이영기 우애자 시의원 등이 현장에 나와 지역구 주민들과 함께 민원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