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경북연합 - 기자회견

영천시민신문기자 2019. 8. 8. 17:30
반응형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경북연합-기자회견




8 5 오전 1030 경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이하 전여농) 주최, 전여농 경북연합의 주관으로 ‘8.23 전국여성농민대회 성사를 위한 경북여성농민 기자회견 열렸다.

 

기자회견에는 김옥임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회장, 김애자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경북연합회장을 포함,  20명의 전여농 경북지역대표들과 경상북도 농업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전여농에서 주장하는 주요 내용을 3가지로 정리 발표했다.

 





모든 농민에게 농민수당을!

 

농촌을 지키고, 농사짓는 농민들의 노동을 통해 생산한 공익적 가치는 여성농민도 동일하다. 따라서 여성농민을 생산의 주체로서 가치인정과 권리를 보장해야하고 반드시 모든 농민에게 보장될 수있도록 해야한다.

 


경북도 여성농민 전담부서 설치!

 

6 26, 전여농의 활동 성과로 농식품부의 농촌복지여성과가 여성농민을 전담할 ‘농촌여성정책팀으로 개편됐다. 또한 이미 나주시, 전라남도, 충청남도에서 여성농민 전담부서가 만들어졌다. 중앙정부의 정책에 맞추어 농촌마을 곳곳의 여성농민들에게 필요한 정책이 만들어지기위해 전국 농촌지역 지자체에 모두 전담부서가 마련되어야 한다.

 


농산물 생산비 보장!

 

내년에도 농사짓고 싶다는 여성농민의 절박한 외침은 전국을 뒤엎고 있지만 물가는 오르고 농산물 가격은 뒷걸음질 치고 있다. 농산물 생산비 보장으로 지속가능한 농업실현농민의 생존과 농업의 미래를 지켜야 한다.

 

 외에 종자 주권 실현, 농지법 개정, 성평등 실현, 자주 민주 통일 실현을 추가해 7개의 요구안을 함께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8 23 서울에서 개최되는 전여농 창립 30주년 대회의 성공을 기약했다.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경북연합>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