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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경주·울산 간 시외버스 노선 신설해야

영천시민신문기자 2019. 6. 2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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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경주·울산 간 시외버스 노선 신설해야
조창호 영천시의원 5분 발언



조창호 영천시의원(동부·중앙동)이 영천~경주·울산 간 시외버스 노선 신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 의원은 지난 6월 17일 열린 제200회 영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영천은 영천~대구(40km), 영천~포항(30km), 영천~안동(90km), 영천~청송(60km), 영천~경주(36km)로 5개 방향의 도로망으로 교통의 요충지라 불러지고 있다.”며 “그러나 천년고도 경주와 산업도시 울산, 그리고 문화의 도시 안동에는 서민들의 교통수단인 시외버스가 운행되지 않고 있으므로 영천시 주민들과 경주시 울산시 안동시 주민들은 많은 교통불편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영천시와 울산시 남구청 33만명 주민과 우호 협약식을 가졌다. 영천시 중앙동과 울산시 남구 삼산동 5만 주민과 자매결연식을 가져 가까운 이웃으로 변하고 있다”면서도 “교통수단이 해결되지 않고서는 인구유입문제는 허무맹랑한 이야기에 불과하다. 영천시가 적극적으로 경상북도에 건의하여 경주, 울산 간 왕복 오전, 오후 각각 2편의 시외버스 노선을 신설 설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마지막으로 “양도시간의 문화관광, 스포츠교류의 활성화 또한 농수산물 판매에 많은 수익이 있으리라 생각한다. 교통인프라 구축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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