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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계약직 채용 탈락자 불만표시

영천시민신문기자 2019. 6. 1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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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계약직 채용 탈락자 불만표시



영천시청 무기계약직 직원 채용이 지난주까지 일부 완료됐는데, 탈락한 사람들중 지역사회 지도층 인사가 시청에 큰 불만을 표시하자 담당 부서인 총무과에서 난색.


이 지도층 인사는 자신의 가족 중에 한사람이 시청 직원 채용에 응시했는데, 결과는 탈락.
이에 지도층 인사는 시청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전화로 심한 불만을 표시.


이에 총무과 담당부서에서는 “채용 부탁은 시장님도 어렵고 안된다. 채용 부서 특성을 살려
정규직 채용을 최종 결정한다.”면서 “특성이란, 전문자격, 안전, 상시 또는 지속적인 업무를 수행해 왔던 직무자 등은 일정부분 가산점이 있으며, 다자녀 유공자 부양가족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그리고 전원 외부심사위원으로 구성, 블라인드 면접을 하며, 공정하고 능력 있는 인재를 선발해 채용이 최종 결정된다.”고 채용 과정을 설명.


시청 채용으로 시의원 및 시청 고위직 담당자들에겐 채용 청탁이 여러 수십 여건 비공식 접수, 해당 관계자들도 “이제는 청탁을 끊어야 한다.”며 고개를 절레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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