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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줍기 제보 외면한 경찰
0... 들판에서 여러 사람이 모여 마늘 줍기를 하고 있는 장면을 목격한 농민이 이 같은 사실을 인근 파출소에 고발했으나, 바쁘다는 핑계로 출동을 하지 않았다며 언론에 제보.
신녕면의 한 농민은 “이삭줍기는 범죄라는 현수막을 이 일대에 30개 걸어놓았음에도 불구하고 갓길에 자동차를 정차한 후 대 놓고 이삭줍기를 하는 사람들 때문에 농심이 타들어간다”면서 “지금은 (농민들이) 일손이 너무 바빠 (이삭줍기를) 못 하고 있지만 여유로울 때 주우려는 농산물을 (주인의 허락도 없이) 주워서 포대로 담아가고 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
이어 “이 같은 사실을 인근 파출소에 신고를 해도 바쁘다는 이유로 출동을 안 한다”며 경찰에 대한 서운함을 시민신문사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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