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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윤 금호초등 유도선수 금메달
최소윤 금호초등학교 유도선수가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소윤 선수는 여초부 -57kg급에 출전, 5회전을 모두 이기고 이 같은 쾌거를 올렸다.
최 선수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 평소 유도에 대한 열정과 정신력이 남달라 경북 대회 등에서도 항상 1위를 차지해 장래 국가대표가 목표다.
박종욱 금호초등학교장은 “소윤이 뿐 아니라 유도선수 모두가 대견스럽고 자랑스럽다. 공부를 다 하고 운동 연습하는 학생 선수들임에도 항상 좋은 성적을 올리고 학교의 명예를 빛내고 있어 무엇보다 자랑이다.”면서 “지난 5월에는 청주에서 열린 청풍기 전국대회에서도 우리 학교 선수들이 종합우승을 차지해 금호초등 유도가 영천의 자랑으로 자리 잡았다.”고 했다.
금호초등 유도부(전임코치 박연지)는 지난해 소년체육대회 유도에서도 고은비 선수가 57kg 급에 출전, 동메달을 획득 2년 연속 메달을 획득한 유도 명문으로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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