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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축제장 푸드트럭 공모결과 경쟁률 1.5대1

영천시민신문기자 2019. 5. 22.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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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축제장 푸드트럭 공모결과 경쟁률 1.5대1
6대 모집에 9대 신청



영천별빛축제가 열리는 화북면 소재 천문과학관 일원에 대한 푸드트럭 영업자 공모결과 1.5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여 축제의 성공가능성을 한껏 높였다.


오는 6월 14일부터 3일간 열리는 2019영천보현산별빛축제를 앞두고 축제추진위원회는 푸드트럭 운영자를 5월 10일까지 공모한 결과 6대 모집에 9대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13일 추첨을 통해 6대를 선발했다. 영업신고 수수료 1대당 2만8,000원이다.



지난해의 경우 6대 공모에 4대가 지원해 미달사태가 빚어졌지만 올해 경쟁률이 높아진 것은 그만큼 관람객이 많아 운영수익에 자신이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영천시 관광진흥과 담당자는 “지난해 푸드트럭 영업자들의 생각에는 별빛축제가 산골짜기 오지에서 열리다 보니 관람객이 많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 것 같다. 예상외로 관람객이 많았고 장사가 잘돼 대박을 쳤다.”면서 “올해에는 지난해의 분위기가 반영돼 이 같이 경쟁률이 높아진 것 같다”고 했다.


이와 관련 일부에서는 영천지역 푸드트럭이 한 대도 없다는 점이 아쉽다고 지적하고 있다. 김병하 영천시의회 의원은 “축제 때 별빚야시장 (영업자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제시했는데 아직 별 반응이 없다.”면서 “지역의 축제에 지역에서 영업하시는 분들이 많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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