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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양면 이장회의, 매달 현장서 개최
자양면이 면사무소를 탈피해 찾아가는 ‘현장 이장회의’를 개최해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자양면은 지역정체성 확립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수시책으로 현장 이장회의를 하고 있다. 지난 1월 임고서원 충효수련원을 시작으로 2월에는 보현자연수련원, 지난 5월 10일에는 자양전통장 팜랜드에서 개최했다.
이장회의 당일 자양전통장 팜랜드에 도착한 이장들은 개최지 기업체를 둘러보는 등 견문을 넓히고, 회의에 앞서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개교에 따른 설립추진단의 홍보영상과 설명을 청취했다.
김현식 자양면장은 “현장 이장회의를 통해 지역문화와 기업을 알고 애로사항 청취 및 이장들의 공감을 이끌어 지역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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