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동부동,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영천시민신문기자 2019. 5. 2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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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동,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동부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귀옥)는 지난 8일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민관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영천시 동부동행정복지센터와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허의행), 야사4관리사무소(소장 이창열) 3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지원 체계를 마련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확대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민관이 상호 협력의 뜻을 전달하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동부동 야사4주공아파트는 독거노인·알코올 의존 등 생활이 어려운 주민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으로 그동안 3개 기관에서 따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정보공유 등 통합적 복지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동부동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의 촘촘한 복지 그물망을 구성해 도움이 필요하나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소외 계층 발굴과 복잡하고 다양한 수요자의 욕구충족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빈곤 및 고독사 등 사회문제 해결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박귀옥 동부동장은 “본 협약체결로 민관 간 유기적 협력을 구축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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