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북도, 제25회 경북 어린이날 큰 잔치 연다

영천시민신문기자 2019. 5. 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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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5회 경북 어린이날 큰 잔치 연다



물난장 놀이터, 베이블레이드 대회, 드림 패밀리 매치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 눈길



 컬링 스타 팀 킴행사장 찾아, 어린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가져




경상북도는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5() 오전 10시부터 의성종합운동장에서 경북도교육청, 의성군과 함께 25회 경북 어린이날 큰 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 어린이 표창, 참석 내빈의 축하인사, 기념 퍼포먼스 및 어린이날 노래 제창, 식후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드론 시연, 무동력비행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경찰싸이카119안전체험성문화교육 등 이동체험차량, 물난장 놀이터 등 놀이기구, 독도스포츠공연단의 태권도시범, 아이돌 공원소녀의 축하공연 등 어린이와 부모님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지난 평창올림픽에서 아시아 최초로 컬링경기 은메달을 딴 의성 출신 경북 여자컬링팀’(일명 팀 킴’)이 훈련기간 중 짬을 내 행사장을 찾아 어린이들에게 사인을 해주는 등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또한, 최근 어린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팽이 장난감 베이블레이드대회를 개최하여 어린이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경북도에서는 행사장을 찾는 어린이와 부모님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먹거리 푸드트럭과 참여 가족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들이 함께 어울리며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일이야말로 어린이들에게는 잊지 못할 큰 선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는 한편, 어린이들이 행복하고 존중받을 수 있는 분위기를 확산하고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 환호공원에서는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열리는 등 도내 23 시군에서도 어린이날을 기념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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