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선수단, 영천시민체육대회에서 단연“최고”
100여명의 응원단 화합물결 돋보여
지난 10일 시민운동장 일원, 시민화합을 주제로 6년만에 개최된 제41회 영천시민체육대회에서 중앙동 선수 및 응원단 250여명이 참가하여 모범선수단상을 수상하고 중앙동의 단합된 힘과 저력을 보여주었다.
영천시민체전 아침 8시 동사무소 출정식 모습
대회 날 오전 8시 선수단은 중앙동 행복주민센터 전정에서, 성공적인 대회 참여를 위한 출정식을 가지고 화합과 단결을 다짐하였으며, 인구 11만 달성을 위한 “인구늘리기 운동 동참 결의문”을 낭독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영천주소갖기에 한마음으로 동참하기로 결의하였다.
11년 연속 응원상 수상에 빛나는 중앙동 응원단 100여명의 열정적인 응원에 힘입어 중앙동 선수들은 축구승부차기에서 우승을 하였으며 경기마다 승패를 떠나 같이 즐기며 진정으로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중앙동은 2011년, 2013년 2번의 시민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1회, 준우승 1회를 차지하며 상을 모두 휩쓸었으며 응원상은 2번 모두 1위로 응원상 11연패를 이어나갔고 이번 대회에서도 유감없이 그 진가를 발휘, 선수들을 열렬히 응원하였다.
또한 2011년부터 2019년까지 8년동안 중앙동 체육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오신 정부용 전 체육회장님은 그 동안의 노고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하였다.
경기가 끝난 후 중앙동 응원단이 있었던 자리에는 통장님들과 직원들, 응원단이 합심하여 쓰레기를 치우고 깔끔하게 뒷정리하는 모습까지 보여 다른 읍면동에 모범을 보였다.
하미애 응원단장과 최기문 시장이 응원하고 있다
“하나되는 시민화합, 함께여는 행복영천”이란 대회 구호에 맞게 중앙동은 승부를 떠나 진정으로 화합하는 모습을 보이며, 시민 참여분위기를 조성, 한마당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황원덕 체육회장은 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해준 체육회 임원진과, 동민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특히 탁월한 리더십으로 11년 연속 응원상의 저력을 보여주며 응원단을 이끈 하미애 응원단장의 노고를 높이 치하하고, 이번 대회를 통하여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는 중앙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가 끝나자 바로 청소, 자리가 깨끗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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