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관찰학생-교사 멘토링으로 학교 적응 업(up)”

경북교육청

“보호관찰학생-교사 멘토링으로 학교 적응 업(up)”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월부터 보호관찰소 안동지소 외 7개 보호관찰소와 협력하여 보호관찰학생-교사 멘토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보호관찰학생-교사 멘토링 사업은 형벌법령에 저촉되는 행위를 한 10세 이상 만14세 미만의 미성년자들을 대상으로 1:1 교사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의 비행 재발을 방지하고, 학교적응을 지원하여 학업중단 예방과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사업이다.

 

멘토 교사에는 학생 지도에 열의와 전문성을 갖춘 교사들을 위촉했고, 일방적 선도가 아닌 연극공연, 영화관람 등 체험과 생활 속 상담을 통해 고위기 학생의 건전한 성장을 유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심원우 교육안전과장은“고위기 학생들이 체계적인 지원과 보살핌을 받아 건전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